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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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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mot Moran, <Husserl's Crisis of the European Sciences and Transcendental Phenomenology> 발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에드문트 후설, <유럽 학문의 위기와 초월론적 현상학> 3부 A 요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에드문트 후설, <유럽 학문의 위기와 초월론적 현상학> 1, 2부 요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에드문트 후설, <데카르트적 성찰> 요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에드문트 후설, <수동적 종합> 요약 에드문트 후설, 이종훈 옮김, ⟪수동적 종합(Analysen zur passiven Synthesis, Hua XI)⟫, 한길사, 2018. 1918년부터 1926년까지 이루어진 강의와 연구원고를 수동적 지향성에 해당하는 촉발[Affektion] 및 연상[Assoziation]을 통한 대상, 시간의식, 자아, 궁극적으로 객관적 세계의 구성이라는 주제 하에 엮어낸 책이다. 이 책에서 후설은 지향성의 층위를 능동적인 것과 수동적인 것(또는 자발적인 것과 수용적인 것)으로 나누고, 주로 지각에서 성립하는 후자의 근원적인 지향성을 통해서야 비로소 판단과 같은 보다 고차원적인 전자의 지향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수동적 지향성을 통한 대상의 종합 과정을 설명함에 있어서는 수동적 차원에서의 기대라고 말할 수..
세바스찬 가드너,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입문> ~pp.212 세바스찬 가드너, 강경덕 옮김,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입문⟫, 서광사, 2019. ⟪존재와 무⟫는 인간 의식의 존재양식으로서의 '무'와 대상의 존재양식으로서의 '존재'를 구분함으로써 인간의 자유를 확보하는 동시에 사물의 외부적 실재를 긍정한다. 이처럼 사르트르는 그 유명한, 결여로서의 대자존재와 있음 자체로서의 즉자존재의 구분을 통해 후설의 현상학적 방법론을 존재론을 위해 전유하는 데 성공한다. 이 구분은 인간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규정할 뿐 아니라 타자, 감정, 신체 등에 대한 사르트르의 고유한 분석을 위해서도 일관적인 설명의 토대를 마련한다. 세바스찬 가드너의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입문⟫은 사르트르의 논증들을 매우 치밀하게 소개함으로써 입문서답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한편으로는 깊이있는 ..
장 폴 사르트르, <자아의 초월성> 요약 장 폴 사르트르, 현대유럽사상연구회 옮김, ⟪자아의 초월성(La transcendance de l'Ego)⟫, 민음사, 2017 "자아[ego]는 의식[conscience]의 소유주가 아니다. 그것은 의식의 대상이다(121)." ⟪자아의 초월성⟫은 사르트르가 최초로 완성한 철학적 저술이라고 알려져있다. 후설의 현상학으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아 쓰였다는 사실은 더 유명하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현상학적 환원을 더 철저하게 수행할 경우, 후설이 모든 작용의 '나'-극[Ich-pol]로 설정한 '초월론적 자아(transzendentales Ego)'는 환원 후에 발견되는 현상학적 잔여물이 아니라 오히려 환원으로써 배제의 대상이 되는 초월자라고 주장한다. 쉽게 말해 후설은 순수의식의 영역으로부터 제외시켜야 할 것..
박이문, <현상학과 분석철학>에 대한 비판적 단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