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ise

마곡나루

 꿈과 같던 나날, 천국과도 같았던 서울의 서쪽. 술기운에 문학 이야기를 하고 단잠을 자고 일어나면 풀과 꽃과 야자수가 안녕, 나라는 세계도 존재한단다, 하고 웃어줬던 마곡나루. 사진 찍는 법을 배웠고 행복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Rei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konos  (20) 2023.08.29
울산  (5) 2023.07.25
하조대  (7) 2023.03.21
Phu Quoc  (10) 2022.12.27
District of Columbia 4  (4)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