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바보 2021. 12. 8. 16:26

 저번 주 토요일에 S가 자신의 카메라를 만질 수 있게 해줬다. 12월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1시간. 사진을 찍는데 뒤편의 바 자리에서 문청으로 보이는 어느 여자가 소설을 필사하고 있었다. 그녀가 가진 시간을 욕망했다.

문진

 

병 1

 

병2

 

작가를 찾아라

 

꼬리와 머리 (이어지지 않는)

 

음빛